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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어사 사자암 칠성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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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어사 사자암 칠성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사자암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불화입니다. 2014년 3월 19일에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77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특징:


  • 3폭의 비단을 엮어 만든 바탕에 채색을 한 액자형 불화입니다.
  • 화면은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  • 상단 중앙: 원형의 두광과 신광을 갖춘 치성광여래, 좌우에 관복을 입은 필성 2위가 시립
  • 하단 중앙: 자미대제, 좌우에 관복을 입은 도상 2위 배치
  • 18세기 이후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, 음영을 활용한 입체적인 구름 표현은 19세기 말~20세기 금호당 약효와 문성 일파의 불화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.
  • 19세기 말~20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
  • 조선 후기 칠성각이나 삼성각 건립과 함께 칠성도가 제작되던 흐름 속에서 제작되었습니다.
  • 전통 불화의 특징과 19세기 말 새로운 양식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칠성도 연구에 학술적 가치가 있습니다.
  • 2018년 범어사 성보박물관에서 보존처리 전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전 "부처님, 보존과학으로 빛나다"에서 전시되었습니다.

참고 자료:

  • 부산 범어사 사자암 칠성도 -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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